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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포맷, D드라이브 데이터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완벽 가이드!

by 193sfkafk 2025. 11. 22.
🤯 윈도우 포맷, D드라이브 데이터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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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포맷, D드라이브 데이터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완벽 가이드!

 

목차

  1. D드라이브의 정체: C드라이브와 무엇이 다를까요?
  2. 윈도우 포맷 시 D드라이브가 삭제되는 이유
  3. 핵심 해결책 1: 윈도우 설치 중 파티션 관리
  4. 핵심 해결책 2: 포맷 전 D드라이브 데이터 백업하기
  5. D드라이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추가 팁

1. D드라이브의 정체: C드라이브와 무엇이 다를까요?

컴퓨터의 저장 공간은 물리적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하나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용자의 편의와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이 물리적 공간을 논리적으로 여러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사용합니다. 이것을 파티션(Partition)이라고 하며, 각각의 파티션에 부여되는 문자가 바로 C:, D:, E: 등입니다.

  • C드라이브(Primary Partition): 일반적으로 윈도우 운영체제와 핵심 시스템 파일, 그리고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저장되는 공간입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포맷' 작업은 주로 이 C드라이브를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 D드라이브 (Logical Partition 또는 Primary Partition): C드라이브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부여되며, 주로 개인 파일(문서, 사진, 영상), 게임, 기타 데이터 등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D드라이브를 따로 만들어두면 윈도우 문제가 생겨 C드라이브만 포맷해야 할 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윈도우 포맷 시 D드라이브가 삭제되는 이유

'윈도우 포맷'은 기본적으로 C드라이브에 설치된 운영체제를 초기화하고 새롭게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이 포맷 과정에서 D드라이브까지 데이터가 날아갔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2.1. 디스크 전체 초기화 실수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은 사용자에게 어떤 디스크(하드 드라이브 전체)를 초기화할지, 어떤 파티션(C:, D: 등)에 윈도우를 설치할지를 묻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실수로 C드라이브 대신 디스크 전체를 선택하고 초기화(삭제)하거나, C드라이브가 아닌 D드라이브를 포맷(삭제) 대상으로 지정하면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게 됩니다.

2.2. 파티션 통합 선택

때로는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기존에 분할되어 있던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 파티션을 모두 '삭제'하고 '새로 만들기'를 선택하여 디스크 전체를 하나의 큰 파티션으로 통합하려는 경우에도 기존 D드라이브의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2.3. 디스크 오인

컴퓨터에 2개 이상의 물리적 저장 장치(예: SSD 1개, HDD 1개)가 장착되어 있을 때,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가 서로 다른 물리적 디스크에 할당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윈도우 설치 시 새 윈도우를 설치할 디스크를 잘못 선택하고 해당 디스크를 전체 포맷하게 되면, 그 디스크에 포함된 모든 파티션(D드라이브 등)의 데이터가 유실됩니다.


3. 핵심 해결책 1: 윈도우 설치 중 파티션 관리

D드라이브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윈도우를 포맷(재설치)하는 가장 확실하고 일반적인 방법은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C드라이브만 정확하게 포맷(또는 삭제 후 새로 만들기)하는 것입니다.

3.1. 설치 대상 드라이브 신중하게 선택

윈도우 설치 USB/CD로 부팅한 후, 윈도우 설치 유형 선택 단계에서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를 선택합니다.

3.2. 파티션 목록 확인 및 구분

파티션 목록이 나타나면, 각 파티션의 크기를 보고 '주 파티션'으로 표시되어 있고 가장 용량이 큰 파티션(보통 C드라이브에 해당)과 '데이터 파티션'인 D드라이브를 구분해야 합니다.

  • 팁: 윈도우 설치 전에 기존 윈도우에서 '디스크 관리'를 통해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의 정확한 용량과 순서(디스크 0, 디스크 1)를 미리 확인해 두면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3.3. C드라이브만 포맷 또는 삭제 후 설치

C드라이브에 해당하는 파티션(보통 '주 파티션'이며, 기존 시스템이 설치된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 중 하나를 실행합니다.

  • ① '포맷'만 선택: C드라이브만 깔끔하게 비우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D드라이브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 ② '삭제' 후 '새로 만들기' (권장): C드라이브 파티션을 삭제하고, 삭제된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 '새로 만들기'를 눌러 새 파티션을 생성한 후 윈도우를 설치합니다. 이 방법은 C드라이브에 남아있을 수 있는 불필요한 파일이나 찌꺼기까지 완전히 제거하여 더 깨끗한 설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절대로 D드라이브로 추정되는 파티션(데이터 파티션)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핵심 해결책 2: 포맷 전 D드라이브 데이터 백업하기

위의 설치 중 관리 방법이 실수할까 봐 걱정되거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데이터를 이중으로 보호하고 싶다면, 포맷 작업 전에 D드라이브의 중요 데이터를 외부 저장 장치에 백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4.1. 외부 저장 장치 준비

D드라이브 내의 모든 중요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외장 하드 디스크, 대용량 USB 메모리, 또는 네트워크 저장 장치(NAS) 등을 준비합니다.

4.2.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데이터 용량이 크지 않거나 인터넷 환경이 좋다면, Google Drive, OneDrive, 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백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설치 후에도 해당 클라우드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4.3. 백업 진행

D드라이브에 있는 개인 파일(문서, 사진, 동영상 등)을 선택한 후, 준비된 외부 저장 장치로 복사(Copy) 및 붙여넣기(Paste)를 실행하여 데이터를 옮깁니다. 단순히 '이동(Move)'이 아닌 '복사'를 진행하여 원본 데이터가 D드라이브에 남아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외부 장치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 백업이 완료된 후에는 D드라이브의 데이터와 외부 장치의 데이터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5. D드라이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추가 팁

D드라이브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포맷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몇 가지 추가 팁입니다.

5.1. 중요한 데이터는 항상 D드라이브에 저장

바탕 화면(Desktop)이나 내 문서(Documents) 폴더는 기본적으로 C드라이브에 속합니다. 윈도우 설치 후에는 개인 파일 저장 경로를 D드라이브 내의 폴더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C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겨도 데이터는 안전하게 D드라이브에 보존됩니다.

5.2. 디스크 관리 도구를 이용한 파티션 이름 지정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디스크 관리' 도구를 통해 D드라이브의 '볼륨 레이블(Volume Label)''DATA_DO_NOT_DELETE'와 같이 명확하게 지정해 두면, 포맷 과정에서 실수로 D드라이브를 삭제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레이블은 윈도우 설치 과정의 파티션 목록에도 그대로 표시됩니다.

5.3. 윈도우 백업 기능 활용

윈도우 10/11에는 시스템 이미지 백업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여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의 이미지를 외장 하드에 생성해 두면, 나중에 윈도우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때 포맷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백업 시점으로 시스템을 통째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는 포맷보다 훨씬 빠르고 안전한 복구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