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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귀뚜라미보일러 고장 증상별 완벽 해결 가이드! 🔥

by 193sfkafk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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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귀뚜라미보일러 고장 증상별 완벽 해결 가이드! 🔥

 

목차

  1. 귀뚜라미보일러 고장 자가 진단 및 초기 대처
    • 1.1. 보일러 전원 및 가스 밸브 확인
    • 1.2. 에러 코드 발생 시 대처법
  2. 증상별 상세 진단 및 해결 방법
    • 2.1. 난방은 안 되고 온수만 나올 때 (또는 반대 상황)
    • 2.2. 보일러에서 소음(떨림, 굉음, 물 끓는 소리 등) 발생 시
    • 2.3. 물이 새거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을 때
  3. 대표적인 에러 코드별 해결 방안 (E01, E02, E04, E90 등)
    • 3.1. 점화 관련 에러 코드 (E01, E02, E03)
    • 3.2. 온도 센서 및 과열 관련 에러 코드 (E04, E05)
    • 3.3. 순환 및 물보충 관련 에러 코드 (E06, E10, E90)
  4. 효율적인 보일러 관리 및 예방 팁
    • 4.1. 정기적인 배관 청소 및 관리
    • 4.2. 동파 예방을 위한 겨울철 관리법

1. 귀뚜라미보일러 고장 자가 진단 및 초기 대처

1.1. 보일러 전원 및 가스 밸브 확인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기본적인 전원 공급 및 연료 공급 상태입니다.

  • 전원 상태: 보일러 전원 코드가 제대로 꽂혀 있는지, 누전 차단기가 내려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콘트롤러(조절기)에 불이 들어오는지 점검합니다. 만약 콘트롤러 화면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면 전원부 또는 콘트롤러 자체의 고장일 수 있습니다.
  • 가스 밸브: 보일러 옆에 연결된 메인 가스 밸브와 실내 중간 밸브가 모두 열림(가로 방향)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이사 후나 가스 점검 후 잠겨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가스가 공급되지 않으면 보일러는 점화에 실패하고 특정 에러 코드를 표시하게 됩니다.
  • 수도 밸브: 보일러 하단의 급수/직수 밸브 및 난방 환수/공급 밸브가 열려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밸브가 잠겨 있으면 물 순환이 안 되어 난방 불량이나 과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 에러 코드 발생 시 대처법

귀뚜라미보일러는 고장 발생 시 콘트롤러(실내 온도 조절기)에 E로 시작하는 두 자리 숫자의 에러 코드를 표시합니다. 이 코드는 보일러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 초기 조치: 에러 코드가 나타났다면, 우선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콘트롤러의 전원 버튼을 눌러 보일러를 껐다가 3~5분 후 다시 켜서 재시동을 시도해 봅니다.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발생한 코드라면 재시동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 코드 확인: 재시동 후에도 같은 코드가 반복된다면, 해당 코드가 의미하는 내용을 사용 설명서 또는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합니다. 에러 코드에 따라 사용자가 간단히 조치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2. 증상별 상세 진단 및 해결 방법

2.1. 난방은 안 되고 온수만 나올 때 (또는 반대 상황)

이 경우는 난방/온수 전환 관련 부품 또는 순환 계통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난방 불량, 온수 정상: 이는 주로 삼방 밸브(분배기 역할을 하는 밸브)의 고착 또는 작동 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방 밸브는 난방과 온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물의 흐름을 전환해주는 장치입니다. 밸브가 온수 쪽으로만 고착되어 난방수 쪽으로 물이 흐르지 못하면 난방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난방 배관의 에어가 차 있거나 난방 필터가 막혀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발생합니다. 난방 필터는 보일러 하단의 난방 환수 밸브 쪽에 위치하며, 이를 분리하여 청소하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 온수 불량, 난방 정상: 온수는 난방보다 더 높은 열량을 요구합니다. 난방은 되는데 온수가 금방 식거나 미지근하다면, 비례 제어 불량(가스 양 조절 미흡), 온수 유량 센서 불량, 또는 열교환기의 스케일 축적으로 인한 효율 저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온수만 사용 시 물이 너무 차가워지는 경우, 가스 공급량이 부족한지 (도시가스/LPG 확인), 보일러 용량이 집 크기에 적절한지 재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2. 보일러에서 소음(떨림, 굉음, 물 끓는 소리 등) 발생 시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기기 내부의 심각한 문제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 덜컥거리는 소리/떨림 소리: 이는 순환 펌프(모터)의 고장 또는 이물질 걸림, 또는 펌프가 부하를 받을 때 발생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발생하며, 난방 필터를 청소하거나 난방 배관의 에어를 제거해 순환을 개선하면 해결되기도 합니다.
  • 물 끓는 소리/쉬익 소리 (수충격음): 이는 보일러 내부에서 과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물 순환이 안 되어 물이 끓는 '스팀화' 현상이 발생하면 수명이 급격히 단축되거나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난방 밸브가 잠겨 있거나, 난방 배관에 에어가 심하게 차 있어 순환이 막혔을 때, 또는 온도 센서가 고장 났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즉시 보일러를 끄고 순환 밸브를 점검해야 합니다.
  • 점화 시 '퍽' 소리: 점화가 지연되면서 가스가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연소될 때 나는 소리입니다. 점화 트랜스, 점화봉, 또는 불꽃 감지 센서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불안정한 점화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수입니다.

2.3. 물이 새거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을 때

보일러의 난방수 압력은 정상 작동의 핵심 지표입니다.

  • 물이 샐 때: 보일러 본체 또는 배관 연결부에서 물이 샌다면 즉시 전원을 끄고 가스 밸브를 잠근 후 AS를 신청해야 합니다. 누수 위치에 따라 단순 패킹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내부 부품 손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연통 주변에서 물이 샌다면 응축수 배수 호스연통 결합 부위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압력이 너무 낮을 때 (0.5bar 이하): 난방수가 외부로 새고 있거나, 순환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감소한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귀뚜라미보일러는 콘트롤러나 본체에 물보충 밸브(또는 자동 물보충 기능)가 있습니다. 수동으로 물보충 밸브를 열어 압력을 1.0~2.0bar 사이로 맞추면 됩니다. 물보충 후에도 압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면 누수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 압력이 너무 높을 때 (2.5bar 이상): 과도한 물보충, 팽창 탱크(에어 탱크) 불량, 또는 자동 물보충 밸브 고착으로 인해 물이 계속 유입될 때 발생합니다. 압력이 너무 높으면 안전 밸브가 작동하여 물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난방수 배관의 드레인 밸브(물 빼는 밸브)를 살짝 열어 압력을 1.5bar 내외로 낮춰줘야 합니다.

3. 대표적인 에러 코드별 해결 방안 (E01, E02, E04, E90 등)

귀뚜라미보일러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에러 코드와 그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3.1. 점화 관련 에러 코드 (E01, E02, E03)

이 코드는 점화 실패를 의미하며, 보일러가 가스를 태우지 못하고 멈춘 상태입니다.

  • E01/E02 (점화 실패/점화 불량): 가스 공급 불량, 점화 트랜스/점화봉/불꽃 감지 센서 이상, 또는 연통(배기구) 막힘이 주원인입니다.
    • 해결책: 가스 밸브가 열려 있는지 확인하고 재시동을 시도합니다. 연통이 이물질로 막히거나 꺾여 있지 않은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문제가 반복되면 점화 계통 부품 교체가 필요합니다.
  • E03 (역풍 감지/배기 가스 순환 불량): 연통이 막혔거나 강한 바람이 불어 배기가스가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보일러 내부로 역류할 때 발생합니다.
    • 해결책: 연통의 상태(꺾임, 이탈, 막힘)를 확인합니다. 외부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면 잠시 기다렸다가 재시동을 시도해 봅니다.

3.2. 온도 센서 및 과열 관련 에러 코드 (E04, E05)

  • E04 (난방 온도 센서 이상): 난방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의 오작동 또는 고장을 의미합니다.
    • 해결책: 센서 자체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센서가 온도 측정을 잘못하면 과열이나 저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05 (과열 감지): 보일러 내부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안전장치가 작동한 상태입니다.
    • 해결책: 난방 밸브가 잠겨 있는지, 난방 배관에 에어가 심하게 차 있는지 확인합니다. 순환 펌프 고장이나 열교환기 막힘으로 순환이 안 될 때도 발생합니다. 즉시 전원을 끄고 순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3.3. 순환 및 물보충 관련 에러 코드 (E06, E10, E90)

  • E06 (순환 불량):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에러입니다.
    • 해결책: 난방 배관 필터 청소, 난방 밸브 개방, 배관 내 에어 빼기를 통해 순환을 개선해 줍니다. 순환 펌프 고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E10 (저수위 감지/물 부족): 난방수가 부족하여 보일러 내부 수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책: 수동 물보충 밸브를 열어 난방수 압력을 1.0~2.0bar로 맞춰 줍니다. 물보충 후에도 에러가 지속되면 물보충 센서 고장일 수 있습니다.
  • E90 (응축수 관련 에러): 콘덴싱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에러로, 응축수가 제대로 배수되지 못하고 역류하거나 막혔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책: 응축수 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이물질로 막혀 있는지 확인하고, 겨울철에는 호스가 얼지 않도록 보온 조치를 합니다.

4. 효율적인 보일러 관리 및 예방 팁

4.1. 정기적인 배관 청소 및 관리

보일러의 난방 효율을 오래 유지하고 고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난방 배관 청소입니다.

  • 필요성: 난방수 배관 내부에는 녹 찌꺼기, 슬러지, 물때 등이 쌓여 물의 순환을 방해하고 열 전달 효율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이는 과열 및 순환 불량의 원인이 되며, 보일러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 실행: 3~5년에 한 번 정도 전문 업체를 통해 배관 청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관 청소 후에는 난방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4.2. 동파 예방을 위한 겨울철 관리법

겨울철 보일러 고장의 절반 이상은 동파로 인해 발생합니다.

  • 보온 조치: 보일러 외부로 노출된 난방수, 직수, 온수 배관 및 가스관 등을 헌 옷이나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 동파를 예방합니다. 특히 배관 연결 부위를 신경 써야 합니다.
  • 외출 시 대처: 장기간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고 '외출 모드''최저 난방 온도(5~10°C)'로 설정하여 순환 펌프가 주기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배관에 고인 물이 얼지 않도록 미세한 순환을 유도합니다.
  • 강제 가동: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영하 10°C 이하의 혹한기에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물이 흐르게 하거나, 난방수를 5시간에 한 번 정도 10분씩 가동하여 배관 내 물의 흐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동파 방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만약 동파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드라이어나 뜨거운 물을 이용해 언 부분을 녹이는 작업을 시도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배관이 파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공백 제외 2000자 이상 확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