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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 쉽고 빠른 방법

by 193sfkafk 2025. 6. 16.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 쉽고 빠른 방법

 


목차

  1. 서론: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왜 2줄이 필요할까요?
  2.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의 오해와 진실
  3. Registry Editor를 이용한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
    • Registry Editor 실행 방법
    • 경로 이동 및 새 DWORD (32비트) 값 생성
    • 값 데이터 변경 및 재부팅
  4. 작업표시줄 2줄 설정 시 주의사항
  5. 결론: 더욱 효율적인 윈도우 11 환경을 위한 선택

서론: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왜 2줄이 필요할까요?

윈도우 11은 미려한 디자인과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윈도우 10에서 익숙했던 기능들이 사라지거나 변경되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작업표시줄의 유연성입니다. 윈도우 10에서는 작업표시줄을 쉽게 늘리거나 줄여서 여러 줄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즐겨찾는 앱을 작업표시줄에 고정해 두는 사용자들은 공간 부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 화면의 노트북이나 다수의 앱을 한눈에 관리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더 많은 아이콘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앱 전환 시간을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의 오해와 진실

윈도우 11 출시 초기에는 작업표시줄의 크기를 조절하는 공식적인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2줄 설정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개발자들의 노력으로 비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작업표시줄을 2줄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의 핵심 설정 중 하나인 Registry Editor(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직접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설정 메뉴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고급 기능이며, 잘못된 조작은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안전하고 정확하게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을 2줄로 설정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사용자들이 불필요한 위험 없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gistry Editor를 이용한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을 2줄로 설정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하면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Registry Editor 실행 방법

가장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해야 합니다.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indows 검색 기능 활용: 키보드의 Windows 키를 누르거나 작업표시줄의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여 검색창을 엽니다.
  2. 검색창에 regedit 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입력합니다.
  3. 검색 결과로 나타나는 레지스트리 편집기 앱을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이때,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나타나면 를 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허용해야 합니다.

경로 이동 및 새 DWORD (32비트) 값 생성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특정 경로로 이동하여 새로운 값을 생성해야 합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StuckRects3
    이 경로는 윈도우 셸의 작업표시줄 관련 설정을 담고 있는 핵심 위치입니다.
  2. StuckRects3 폴더를 클릭한 후, 오른쪽 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콘텍스트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N)를 선택하고, 이어서 DWORD (32비트) 값(D)을 클릭합니다.
    새로운 DWORD 값을 생성하는 이유는 윈도우 시스템이 작업표시줄의 높이를 인식하도록 새로운 설정값을 추가하기 위함입니다.
  4.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Settings로 변경합니다. 이름 변경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이름 바꾸기(M)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값 데이터 변경 및 재부팅

이제 Settings 값의 데이터를 변경하여 작업표시줄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1. 새로 생성된 Settings 값을 더블클릭합니다.
  2. DWORD (32비트) 값 편집 창이 나타나면, 값 데이터(V) 항목을 수정해야 합니다. 이 값이 바로 작업표시줄의 높이를 결정하는 핵심 설정입니다.
    • 기본적으로 0으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값을 0에서 다른 값으로 변경하여 윈도우가 작업표시줄의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시합니다.
    • 주의: 일반적으로 윈도우 11에서는 작업표시줄의 높이를 직접적으로 픽셀 단위로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 Settings 값의 변경은 시스템이 작업표시줄 높이를 "자동"으로 조정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값은 2입니다. 2를 입력하면 윈도우가 작업표시줄을 두 줄로 표시하도록 최적화된 상태로 인식하게 됩니다.
  3.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4.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습니다.
  5. 시스템 재부팅: 변경된 레지스트리 설정이 시스템에 적용되려면 반드시 컴퓨터를 재부팅해야 합니다. 재부팅을 하지 않으면 작업표시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재부팅 후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이 2줄로 확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업표시줄 2줄 설정 시 주의사항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인지해야 합니다.

  • Registry Editor 백업: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수정하기 전에는 반드시 레지스트리를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값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파일(F) > 내보내기(E)를 통해 전체 레지스트리 또는 특정 키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로 인한 변경 가능성: 이 방법은 비공식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향후 윈도우 11 업데이트 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작업표시줄 관련 정책을 변경하면 이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후 작업표시줄이 다시 한 줄로 돌아간다면, 위에 설명된 단계를 다시 시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제한적인 사용자 정의: 이 방법을 통해 작업표시줄을 2줄로 만들 수는 있지만, 윈도우 10처럼 작업표시줄의 너비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3줄, 4줄 등으로 늘리는 기능은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2줄이 최적의 상태이며, 그 이상으로 늘리려고 해도 시스템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안정성 문제: 극히 드물게 레지스트리 수정 후 시스템 불안정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작업표시줄 2줄 설정 후 시스템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변경했던 Settings 값을 원래대로 되돌리거나, 백업했던 레지스트리 파일을 복원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더욱 효율적인 윈도우 11 환경을 위한 선택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2줄 설정은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지만,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충분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 많은 앱 아이콘을 한눈에 보고, 효율적으로 작업표시줄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전반적인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다중 작업을 자주 하거나, 많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이 비공식적인 설정이 윈도우 11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물론, 레지스트리 편집은 주의가 필요한 작업이므로, 본 게시물에서 설명한 절차를 정확히 따르고, 필요한 경우 백업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도우 11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오늘 바로 작업표시줄 2줄 설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윈도우 11 경험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