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윈도우 탐색기, 가장 쉽고 빠르게 여는 단축키 완벽 가이드!

by 193sfkafk 2025. 6. 21.

윈도우 탐색기, 가장 쉽고 빠르게 여는 단축키 완벽 가이드!

 


서론: 왜 윈도우 탐색기 단축키를 알아야 할까요?

매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파일이나 폴더를 찾아보고, 정리하고, 이동시키는 일은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이 모든 작업의 중심에는 바로 윈도우 탐색기가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는 컴퓨터의 파일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 도구죠.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아직도 마우스로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탐색기 아이콘을 찾아 누르는 번거로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반복적인 동작들이 쌓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탐색기를 가장 쉽고 빠르게 여는 단축키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단축키를 활용하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마우스 클릭을 줄여 손목 건강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몇 가지 간단한 단축키만 익혀두면 여러분의 컴퓨터 작업 속도는 눈에 띄게 향상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윈도우 탐색기 단축키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서론: 왜 윈도우 탐색기 단축키를 알아야 할까요?
  2.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단축키: Windows 키 + E
  3. 상황별 윈도우 탐색기 열기 단축키 활용법
    1. 현재 활성화된 창에서 새 탐색기 창 열기
    2. 특정 폴더를 탐색기로 바로 열기
    3. 파일 탐색기 주소 표시줄 활용 단축키
  4. 키보드가 고장 났을 때 탐색기 여는 방법
  5. 자주 사용하는 폴더 빠르게 접근하는 팁
  6. 결론: 단축키로 더욱 효율적인 컴퓨터 생활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단축키: Windows 키 + E

윈도우 탐색기를 여는 수많은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이고,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단축키는 바로 Windows 키 + E 입니다. 이 단축키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파일 탐색기를 실행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지정된 단축키입니다. 키보드의 Windows 로고 키(일반적으로 Ctrl과 Alt 키 사이에 위치하며, 윈도우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를 누른 상태에서 알파벳 'E' 키를 누르면 즉시 새로운 윈도우 탐색기 창이 나타납니다.

이 단축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그 직관성과 범용성에 있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고 있든,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 중이든 상관없이 Windows 키 + E를 누르면 언제든지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서핑을 하다가 갑자기 특정 파일을 찾아야 할 때, 혹은 문서 작업을 하다가 이미지 파일을 가져와야 할 때 등 모든 상황에서 이 단축키는 빛을 발합니다.

단 한 번의 키 조합으로 탐색기를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은 마우스를 여러 번 조작하거나, 시작 메뉴를 열고, 아이콘을 찾아 클릭하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완벽하게 생략하게 해줍니다. 실제로 이 단축키만 습관처럼 사용해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탐색기를 열어야 하는 사용자에게 엄청난 시간 절약 효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몇 번만 연습해보면 금방 손에 익어 가장 기본적인 단축키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상황별 윈도우 탐색기 열기 단축키 활용법

Windows 키 + E 단축키 외에도 특정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탐색기 관련 단축키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축키들을 익혀두면 더욱 세밀하고 효율적인 파일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1. 현재 활성화된 창에서 새 탐색기 창 열기

이미 윈도우 탐색기 창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탐색기 창을 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폴더에서 다른 폴더로 파일을 이동하거나 복사할 때 두 개의 탐색기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Windows 키 + E를 다시 눌러도 되지만, Ctrl + N 단축키를 사용하면 현재 활성화된 탐색기 창과 동일한 크기와 위치로 새로운 탐색기 창을 빠르게 열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브라우저에서 새 창을 여는 것과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2. 특정 폴더를 탐색기로 바로 열기

때로는 특정 폴더를 직접 탐색기로 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폴더나 문서 폴더와 같이 자주 접근하는 폴더를 마우스 클릭 없이 바로 열 수 있다면 훨씬 편리하겠죠. 이 경우에는 해당 폴더의 바로가기를 만들고, 이 바로가기에 단축키를 할당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원하는 폴더의 바로가기를 생성합니다.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보내기 ->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
  2. 생성된 바로가기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합니다.
  3. '바로 가기' 탭에서 바로 가기 키(S) 항목을 찾습니다.
  4. 해당 입력란을 클릭하고 원하는 단축키를 누릅니다. 예를 들어, Ctrl + Shift + F와 같이 세 개의 키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기존 단축키와 충돌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5. 확인을 클릭하면 이제 지정한 단축키를 눌러 해당 폴더를 바로 탐색기로 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자주 사용하는 특정 폴더에 빠르게 접근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3. 파일 탐색기 주소 표시줄 활용 단축키

윈도우 탐색기 상단에는 현재 위치한 폴더의 경로를 보여주는 주소 표시줄이 있습니다. 이 주소 표시줄을 활용하는 단축키도 효율적인 탐색기 사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Alt + D: 현재 탐색기 창의 주소 표시줄을 활성화합니다. 주소 표시줄이 활성화되면 직접 경로를 입력하여 원하는 폴더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Program Files 라고 입력하고 Enter를 누르면 해당 폴더로 즉시 이동합니다.
  • Ctrl + L: 이 단축키 역시 주소 표시줄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Alt + D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둘 중 더 편한 단축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단축키들을 활용하면 마우스로 주소 표시줄을 클릭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키보드만으로 빠르게 폴더 경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가 고장 났을 때 탐색기 여는 방법

만약 키보드가 갑자기 고장 나거나, 특정 키가 작동하지 않아 위에서 설명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없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윈도우 탐색기를 열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마우스만 사용하여 시작 메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1. 화면 왼쪽 하단의 시작 버튼을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2. 시작 메뉴가 열리면 스크롤을 내려 Windows 시스템 폴더를 찾습니다.
  3. Windows 시스템 폴더를 클릭하여 확장합니다.
  4. 폴더 안에 있는 파일 탐색기를 클릭하면 윈도우 탐색기가 열립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작업 표시줄의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1. 작업 표시줄에 있는 검색 아이콘 (돋보기 모양)을 클릭합니다.
  2. 검색창이 나타나면 마우스로 화면 키보드(On-Screen Keyboard)를 열거나, 가능하다면 키보드를 연결하여 "파일 탐색기" 또는 "file explorer"라고 입력합니다.
  3. 검색 결과로 나타나는 파일 탐색기 앱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바탕화면에 파일 탐색기 아이콘을 미리 꺼내두거나, 특정 폴더의 바로가기를 만들어두는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여러 방법을 알아두는 것은 컴퓨터 사용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폴더 빠르게 접근하는 팁

윈도우 탐색기를 단순히 여는 것을 넘어, 탐색기를 열었을 때 자주 사용하는 폴더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몇 가지 팁입니다.

1. 빠른 실행에 고정하기

윈도우 탐색기의 왼쪽 탐색 창에는 '빠른 실행'이라는 섹션이 있습니다.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고정해두면 클릭 한 번으로 해당 폴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탐색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찾습니다.
  2. 해당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합니다.
  3. 빠른 실행에 고정 옵션을 선택합니다.
  4. 이제 빠른 실행 목록에 해당 폴더가 추가되어 언제든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직관적인 방법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폴더의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만들어두면, 탐색기를 열 필요 없이 바탕화면에서 바로 더블클릭하여 해당 폴더를 열 수 있습니다.

  1. 원하는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합니다.
  2. 보내기(N) ->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3. 바탕화면에 생성된 바로가기를 활용합니다.

3. 점프 목록 활용하기

윈도우 10 및 11에서는 작업 표시줄에 있는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의 '점프 목록'이 나타납니다. 파일 탐색기 아이콘의 점프 목록에는 최근에 열었던 폴더나 자주 사용하는 폴더 목록이 표시됩니다.

  1. 작업 표시줄에 있는 파일 탐색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합니다.
  2. '고정됨' 또는 '최근 항목' 섹션에서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여 즉시 열 수 있습니다.
  3. 자주 사용하는 폴더가 있다면 점프 목록에서 해당 폴더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핀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여 '고정'시켜 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해당 폴더는 항상 점프 목록에 표시됩니다.

이러한 팁들을 활용하면 탐색기를 열고 또다시 여러 단계를 거쳐 폴더를 찾아 들어가는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결론: 단축키로 더욱 효율적인 컴퓨터 생활을!

지금까지 윈도우 탐색기를 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인 단축키, 그리고 그 외 다양한 활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Windows 키 + E 단축키는 컴퓨터 사용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이 단축키 하나만 익혀도 여러분의 작업 효율성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Ctrl + N을 이용한 새 창 열기, 특정 폴더 바로가기에 단축키 할당하기, 그리고 Alt + D 또는 Ctrl + L을 이용한 주소 표시줄 활성화 등의 심화 단축키들은 여러분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단축키는 처음에는 다소 낯설고 외우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의식적으로 사용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어느새 여러분의 손가락은 키보드 위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마우스 없이도 모든 작업을 능숙하게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큰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오늘 배운 단축키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컴퓨터 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