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속 곰팡이와 찌든 때, 유한락스 하나로 초간단 해결하는 법

세탁기 속 곰팡이와 찌든 때, 유한락스 하나로 초간단 해결하는 법

 

목차

• 왜 유한락스로 세탁기를 청소해야 할까?
• 유한락스 세탁기 청소 준비물
• 세탁조 청소: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 모두 가능
• 세제 투입구, 고무패킹 등 구석진 곳 청소 팁
• 세탁기 청소 후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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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한락스로 세탁기를 청소해야 할까?

많은 분이 세탁기 청소에 전용 세제를 사용하지만, 사실 세탁조에 번식하는 세균과 곰팡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바로 '염소계 표백제'인 유한락스입니다. 유한락스는 강력한 살균, 표백 효과로 세탁조 내부에 숨어 있는 곰팡이 포자와 물때를 말끔히 없애줍니다. 게다가 다른 전용 세제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탁기는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세탁기 내부의 보이지 않는 곳에 쌓인 물때와 찌꺼기는 빨래에 냄새를 배게 하고,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세탁기 청소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습관입니다. 유한락스만 있다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세탁기를 새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세탁기 청소 준비물

유한락스로 세탁기 청소를 시작하기 전,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1. 유한락스: 반드시 유한락스 오리지널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2. 고무장갑 및 마스크: 유한락스는 염소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3. 대야 또는 양동이: 세제 투입구 등 작은 부품을 담가둘 용도로 사용합니다.
4. 칫솔 또는 작은 솔: 세제 투입구나 고무패킹의 찌든 때를 제거할 때 유용합니다.
5. 마른 수건: 청소 후 물기를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세탁조 청소: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 모두 가능

세탁조 청소는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 모두 유한락스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세탁기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아래 방법을 잘 따라 해 보세요.

통돌이 세탁기 청소 방법

1. 세탁조에 물 채우기: 먼저 세탁조에 온수를 가득 채웁니다. 온수는 세탁조 내부의 찌든 때를 불려주는 역할을 하므로 40~50°C 정도의 따뜻한 물이 좋습니다.
2. 유한락스 희석하기: 유한락스를 물과 희석합니다. 물 10L당 유한락스 200~300mL 비율이 적당합니다. 이때, 유한락스는 반드시 물에 먼저 희석한 후 세탁조에 부어주세요.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면 세탁조 부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3. 불림 과정: 희석액을 넣은 상태에서 세탁기를 10분 정도 '통세척' 코스나 '표준' 코스로 돌려줍니다. 그런 다음 세탁기를 끄고 약 1~2시간 동안 그대로 불려줍니다. 찌든 때가 심하다면 3시간 이상 불려도 좋습니다.
4. 찌꺼기 제거 및 헹굼: 불리는 동안 물 위에 둥둥 떠오른 찌꺼기들은 뜰채나 대야를 이용해 건져냅니다. 불림이 끝난 후에는 '통세척' 코스로 헹굼과 탈수를 2~3회 반복하여 세탁조 내부에 남아 있는 락스 성분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드럼 세탁기 청소 방법

1. 유한락스 희석액 투입: 드럼 세탁기 역시 락스 희석액을 사용합니다. 물 1L당 락스 50mL의 비율로 희석한 용액을 만듭니다. 이 희석액을 세제 투입구에 부어줍니다.
2. 통세척 코스 실행: 세탁기 문을 닫고 '통세척' 코스나 가장 긴 시간의 '표준' 코스를 선택하여 세탁기를 돌립니다. 이때 세제는 넣지 않습니다.
3. 불림 및 헹굼: 중간에 일시정지 기능을 이용하여 1~2시간 정도 불려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불림이 끝나면 세탁기를 끝까지 작동시켜 헹굼과 탈수 과정을 완료합니다.
4. 잔여물 제거: 마지막으로 마른 수건으로 세탁조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내어 남아 있는 물기와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세제 투입구, 고무패킹 등 구석진 곳 청소 팁

세탁조만 청소해서는 완벽한 위생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세제 투입구, 고무패킹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도 세균과 곰팡이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제 투입구 청소

세제 투입구는 세제 찌꺼기와 섬유유연제 잔여물이 엉겨 붙어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입니다.

1. 분리 및 세척: 세제 투입구를 세탁기에서 분리한 후, 온수에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약간 섞어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2. 솔로 문지르기: 불린 투입구를 칫솔이나 솔로 꼼꼼하게 문질러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3. 헹굼 및 건조: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 후, 완전히 말려서 다시 제자리에 끼워 넣습니다.

고무패킹 청소

드럼 세탁기의 고무패킹은 물이 고여 곰팡이가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입니다.

1. 희석액 묻히기: 유한락스 희석액을 수건에 묻혀 고무패킹의 곰팡이가 핀 부분을 닦아냅니다.
2. 불림: 찌든 곰팡이는 키친타월에 락스 희석액을 충분히 적셔 고무패킹에 올려두고 30분 정도 불립니다.
3. 닦아내기: 불린 후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곰팡이가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세탁기 청소 후 관리 방법

청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청소 후 관리입니다. 올바른 습관을 들이면 다음 청소까지 세탁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세탁기 문 열어두기: 세탁 후에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세탁기 문을 항상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세제 투입구 관리: 세제를 정량만큼 사용하고, 세탁 후에는 세제 투입구도 열어두어 환기합니다.
3. 건조 모드 활용: 일부 세탁기에는 건조 모드가 있어, 세탁 후 건조 모드를 짧게 돌려 내부를 완전히 말릴 수 있습니다.
4. 주기적인 청소: 한 달에 한 번 정도 유한락스를 이용해 세탁조를 청소해 주면 항상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활용한 세탁기 청소는 쉽고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뛰어납니다. 안전 수칙을 지켜가며 깨끗한 세탁기로 건강한 빨래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